선생님, 친구들이랑 등산은 커녕 평지만 걸어도 제가 자꾸 뒤쳐져요. 혹시 동창회나 산악회 모임에서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많은 50, 60대 환자분들이 단순히 "내가 운동 부족인가?", "나이가 들어서 그렇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십니다. 하지만 평지에서 남들보다 걷는 속도가 느려진다면, 폐가 보내는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바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입니다. 🫁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란? 쉽게 말해, 오랜 기간 담배 연기나 나쁜 공기에 노출되어 폐 속의 공기 주머니가 파괴되고 숨길이 좁아지는 병입니다. 한 번 망가진 폐는 다시 원상복구 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조기 발견'해서 남은 폐 기능을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우리 집에서 해보는 '폐 건강 성적표' (mMRC & C..